보은여행기 - 법주사 탐방 / 세조의 산책길을 걷다. :: 맛있는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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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여행기 - 법주사 탐방 / 세조의 산책길을 걷다.
    국내여행/보은여행기(20년10월) 2020. 10.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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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보은군

    #법주사

    #여행길


    #법주사 #산책

    날씨가 너무 좋았다.

    햇빛은 따듯했고

    바람은 선선한 어느 날.

    법주사에 가기로 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참을 걸어가면

     

     

    이렇게 매표소가 위치하고있다.

    여기는 지역 주민할인이 되고(주민등록증이나 등본 등으로 증빙)

    경로할인도 된다.

     

     

    매표소 옆에 검표소가 있고

    저기서 발열체크를 한다.

     

     

    검표소를 지나면 작은 펫말들이 나온다.

    우측은 차도~

    당연히 좌측으로 가야지^^

    #세조길 이다.

    #세조임금님이 자주 찾으셨던 길이라서 세조길 이라고 한다고 했다.

     

     

    세조길은 자연관찰로로 꾸며져 있었다

    바닥은 #야자깔개로 바닥이 깔려있어서 걷기에 좋은 폭신함을 전해온다.

     

     

     

    들어가기도 전에 나뭇잎을 따보려는 쪼고미 완

    큰아빠 손을 잡고있다.

     

     

    나무가 울창한 세조길

     

     

    #단풍이 드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 나무는 겨울 준비를 한다.

    가을이 오면 나뭇잎을 녹색으로 보이게 하는 #엽록소가 사라진다.

    #엽록소에 가려 보이지 않던 노란색과 붉은색 색소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것!

    처음알았네. 그냥 나뭇잎이 익은줄만 알았지..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초록잎의 #단풍잎도 장관이었다.

    물들었다면 얼마나 예쁠꼬

     

     

    한참을 걸어가야한다.

    이게 그.. 뭐지 산림욕?

    (산에서 욕하는거X)

    자연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시원하게 걸었다.

    왕처럼 걸어보았다. 에헴~

     

     

    끝도없이...

     

     

    좌우로 보이는게 #조릿대나무

    #조릿대

    #쌀조리개를 만들때 쓰는 조릿대나무인데

    우리나라 어느지역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대나무의 일종이라고 한다.

    다른말로는 #산죽 이었나?

    산에 가면 있는 대나무 라서 산죽이었나 그랬는데..

    아시는분이 댓글바랍니다..ㅠㅠ

     

     

    한참을 올라가면 이렇게

    왼쪽에는 기념품 판매장이 있고

    정면으로 보이는게 바로바로 #법주사 일주문 이다

    일주문은 사찰을 들어갈때 있는 문인데

    법주사 일주문 정면에는 ‘#호서제일가람(湖西第一伽藍)’이라고 적힌 현판이 있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통틀어 으뜸 #사찰이라는 뜻이다.

    뒤쪽 현판에는 #속리산대법주사(俗離山大法住寺)라고 쓰여있다.

     

     

    일주문을 통과해 또 걷고 걷다 보면

    법주사 펫말이 나온다.

    아!!

    매표소로부터 600미터밖에 안 걸었구나.;;

    평소에 얼마나 안 걸었으면..;;

     

     

    이 다리를 건너면

     

     

    법주사 입구가 보인다.

     

     

     

    화장실 앞에 우물가..

     

     

    우물가에서 물을 마시자

     

     

    머라써있는거지?

    #우물

    시원하다. 옆에 바가지로 한사발씩 마셔보자.

     

     

    커다란 부처님 상 앞에서 한컷

    진짜 커다랗다.

    #통일호국금동미륵대불

    #거대한 불상

    법주사를 대표하는 불상이다.

    이곳에는 통일신라 때 법주사를 크게 중창한 진표율사가 조성한 금동미륵대불이 있었는데,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불상을 몰수해가면서 없어졌다.

    일제강점기 조각가 김복진이 시멘트로 거대불상을 조성하여 1986년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1990년대에 낡은 불상을 해체하고 그 형태를 복사해서 청동불상을 조성하였으며,

    2002년에 개금불사를 시작하면서 원래의 금동미륵불상의 모습을 다시 찾게 되었다

    최근에 조성한 불상이기는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조각가 김복진이 참여해서 조성한

    의미있는 작품으로 현대 불교조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법주사(法住寺)는 삼국시대 진흥왕 때 (553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혜공왕 때(776년) 승려 진표가 크게 중창함으로써 미륵신앙의 중심 사찰이 되었다. 오늘날 금동미륵대불이 있는 곳에는 오랫동안 금동대불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대웅전에서는 옛 금당인 장륙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통일신라까지 신앙의 중심이었던 목탑도 유일하게 남아 있다.

     

     

    #팔상전

    #대한민국의 #국보 #제55호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유일한 고식 목조탑으로 중요하다.

    내부가 하나로 통해 있는 등 삼국시대의 양식에서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실내에 들어가보기로한다.

     

     

    아차 #실내촬영 #금지다

    저건 밖에서 들어가기 전에 찍은거임.

     

     

    #범종각

    #운판 #목어 의미가 다 있다. 가서 한번 보시길.

    #운판.

    청동이나 철로 만든 뭉게구름 모양의 판 위에 보살상이나 구름과 달을 새긴 법구.

    운판은 원래 부엌이나 공양하는 장소에 매달아 놓고 대중에게 공양시간을 알리기 위한 기구로 사용되었다.

    구름이란 물을 상징하기 때문에 불을 다루는 부엌등에 운판을 달아 화재를 방지하고자 하는 오행 상극의 원리가

    운판 가운데 내재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운판의 용도는 아침 저녁 예불 때 친다고 했다.

    이 운판을 울림으로써 허공 세계를 날고 있는 수많은 중생들이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목어

    목어는 수중계 중생을 소리로서 구제하는 나무로 만든 물고기 형태의 도구로 목탁은 이 목어를 간단히 디자인것있다.

    목어 소리를 드고 물 밑에 살고 있는 수중 중들은 한 없는 해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의 목어는 단순한 물고기 모양이었으나 차츰 용의 머리에 물고기 몸을 한 형태로 변형되었고

    또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어 물고기가 여의주를 얻어 용이 된다는 속설에 따라

    중생이 오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상징한다.

    물고기는 잘 때도 눈을 감지 않기에

    수도자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범종

    범종은 원래 절에서 대중들을 소집하거나 시간을 알려주는 기구로 사용하다가

    그 소리가 워낙 아름다워 여러 의식에 까지 사용되었으며, 큰 종을 [인경]이라고 한다.

    범종의 소리는 부처임의 음성이라고 한다. 범 이란 마로우주 만물이며 진리이고 맑고 깨끗함이며

    한없이 넓고 크고 좋다는 뜻 이다.

    모든 중생의 깨달음을 염원하여 울려 퍼지는 범종의 소리는 현세의 중생들뿐만 아니라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중생들을 위해 울리는 상징성을 지닌다.

    아침에 28번, 저녁엔ㄴ 33번을 치는데 이것은 선종의 초조 마하가섭으로부터 28대 보리달마까지를 상징하며

    동시에 불교의 뜻하는 하늘의 28천과 육도윤회중의 5곳을 합한 33곳에 있는 모든 중생들을 깨우치기 위해 친다.

    고 적혀있다.

    #법고

    법고는 법을 전하는 북 이라는 뜻이다.

    북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듯이 불법을 중생들에게 널리 전하여 버노니를 끊고 해탈을 이루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음양화합의 소리를 싣고 막막한 대지에 가득 울리는 법고의 저음을 들으면 땅 위에 사는 네발 달린 짐승들은 마음의 평온을 얻게된다.

    또 그 북소리는 우리의 마음 가까이 다가와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그런 까닭에 북을 치는 가운데 나무로 된 두개의 북채로는 마음 심 자를 그리면서 두드린다.

    고 써져있다.

    #불교의사물

    불교의 사물은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중생(짐승과 미물을 포함)을 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법고 목어 운판 범종 등

    불교의례에 사용되는 의식용 4가지 법구를 말한다.

    범종은 유명계, 즉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들을 제도하기 위해 치는것이고

    법고(큰 북)는 육지의 동물을 위하여 두드리며,

    운판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날짐승을 위해서 치고, 목어는 수중동물을 구제하기 위하여 친다

    고 적혀있으니 한번 가서 보시길.ㅋㅋ

    와 마 길다.

    하여튼 다 이해할순 없지만

    좋은 뜻인것같다.

     

     

    걸어올라왔으면 걸어내려가는것이 인.지.상.정

    이거늘.

    애기들이 메달린다...

    들처메고 가기로..ㅠ

     

     

    내려오는 길에도 참 장관이다.

     

     

    운동화신고가기 약속

    법주사 산책 끝.

    아참 템플스테이도 한다고 했는데

    안 물어봄.


    #무교 초랑이 배상.

    #속리산#보은군#법주사#여행길#산책#세조길#세조임금님이#단풍이#엽록소가#엽록소에#초록잎의#단풍잎도#조릿대나무#조릿대#쌀조리개를#산죽#사찰이라는#속리산대법주사#우물#통일호국금동미륵대불#거대한#팔상전#대한민국의#국보#제55호#실내촬영#금지다#범종각#운판#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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