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하는 방법, 세배 뜻, 세배 방법, 세배 순서 쉽게 알아보기★

‘세배’쉽게 알아보기뜻/방법/순서

 

안녕하세요!

초랑이입니다~~

2022년 설날은 2월1일이에요~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며~

 

오늘은 설날 특집으로!

 

‘세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배를 예절에 맞게 잘 한다면~

 

세뱃돈도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ㅎ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세배의 뜻을 알아볼게요.

 

‘세배의 뜻’

 

‘세배’

세ː배 (歲拜)

歲 해 세 - 총13획

해, 새해, 신념, 시일, 세월, 광음

拜 절 배 - 총9획

절, 절하다, 감사하다, 사의를 표하다, 내리다, 벼슬을 내리다

 

한문 뜻  그대로 직역해서 풀이를 하면 다소 난해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세배(歲拜)는 새해를 맞아 손아랫사람이 손윗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풍습을 말합니다.

 

세ː배

【명사】【세배하다 → 자동사】

섣달그믐이나 정초에 웃어른께 인사로 하는 절을 말합니다.

다음과 같이 쓰이곤 해요

 

 

 

세배할 때 예쁜 인사말까지 덧붙인다면 용돈을 더 받을수도 있겠지요??ㅎㅎ

 

‘세배의 방법과 순서’

 

세배나 절을 하는 부분에서 특이하게 성별에 따라서 달라요~

왜 그럴까요?

 

다음시간에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세배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남자의 경우는~?

 

1. 왼손을 위로 하여 손을 잡고 눈 높이로 올렸다가 내리면서 바닥을 짚는다.

2. 왼쪽 무릎, 오른쪽 무릎 순서로 꿇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여 숙인다.

 

  이 때!! 보편적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만 인사를 하는데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빕니다.”와 같이 뒤에 인사말    을 붙여보세요! 벌써 세뱃돈 꺼네시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3. 머리를 들고 손을 오른쪽 무릎에 짚은 뒤에 손을 눈 높이로 올렸다가 내린 후 목례를 한다.

 

이렇게 남자의 세배하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다음은 여자의 세배하는 방법이에요~

 

1. 오른손을 위로 하여 손을 포갠 후 어깨 높이로 올린다.

2. 왼쪽 무릎, 오른쪽 무릎 순서로 꿇고 몸을 45도 정도 굽힌다.

 

  이 때! 바로 이 때 에요!!

  이때 인사말을 드리는게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별이 다섯 개~!★★★★★

 

3. 일어나서 두 발을 모으며 올렸던 두 손을 내려 가볍게 목례 한다.

 

 

이렇게 해서 세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초랑이님!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요~

그럼 누구에게 먼저 세배를 드려야 해요??“

 

네~!

좋은 질문이에요!

 

 

 

옛날에는 나이가 많던 적던 나이로 판단하지 않고

 

세대(촌수)등을 따져서 세배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도 세배하는 경우도 있었겠죠?

 

하지만 현대사회에는 촌수를 고려하지 않고

나이가 많은 사람 순서로 세배를 하곤 합니다.

 

조부모님 두 분께, 그리고 부모님. 순서로 세배하면 될 것 같아요~

 

 

N포탈 에서는 세배를 아래와 같이 정의했어요.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세배의 뜻과 방법, 순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날 되세요!

 

아참! 용돈 많이 받게 되면 부모님께 드릴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행복한 일년 되세요^^

 

 

 

 

[네이버 지식백과] 세배 [歲拜]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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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 남녀노소가 모두 새옷(설빔)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낸 뒤에 자리를 정리하여 앉는다.

 

그리고는 조부모·부모에게 먼저 절하고, 형·누나 등 차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여 새해 첫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차례를 지낸 설음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뒤에는 일가친척과 이웃어른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린다.

 

요즈음은 또 직장 관계로 해서 회사 사원들은 회사 윗사람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리기도 한다.

 

세배를 드려야 할 어른이 먼 곳에 살고 있을 경우, 정월 15일까지 찾아가서 세배하면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옛날에는 30∼40리까지도 걸어가서 세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배하러 온 이에게 대하여 어른에게는 술과 음식을 내어 놓는 것이 관례이나, 아이들에게는 술은 주지 않고 약간의 돈 또는 떡과 과일을 준다.

 

또 상중에 있는 사람은 정월보름날까지 출입하지 않는다.

 

세배 때 궤연(几筵 : 죽은 이의 혼령을 모셔둔 곳)을 모신 집에서는 먼저 궤연에 조문하고, 상주에게 인사를 한 다음, 웃어른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차례로 세배한다.

 

웃어른에게 세배를 할 때는 절을 하고 나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등의 새해 인사말을 한다.

 

세배를 받는 이도 “새해에는 승진하기 바라네.”, “새해에는 소원성취하기 바라네.” 등의 한마디씩 덕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