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 조두순 2020년 12월13일 출소. 안산으로.. 국민청원 :: 맛있는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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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악범 조두순 2020년 12월13일 출소. 안산으로.. 국민청원
    핫이슈 2020. 9.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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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의흉악범

    #조두순 #출소

    #성폭력범 조두순

    #조두순사건 #안산


    천하의 흉악범 조두순의 출소는 2020년 12월 13일.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시간.

    잔혹한 아동성폭력범 조두순이 고작 징역12년 만기를 채우고 출소하는 것 이다.

    그에 따라 국민들은 다시 두려움에 떨고 있고 국민청원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것이 방증한다.

    사건의 개요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초등학생을 잔인하게 성폭행 한 흉악범인 조두순(당시 56세). 조두순은 피해자에게 교회에 다녀야 한다면서 피해자를 위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갔다.

    흉악범 조두순은 그곳에서 바지를 벗고 피고인의 성기를 빨도록 하였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수회 때리고, 이에 피해자가 울자 시끄럽다면서 입으로 피해자의 볼을 깨물고, 피해자의 목을 졸라 기절하도록 하였다.

    흉악범 조두순은 계속해서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피해자의 바지와 속옷을 벗기고 피고인의 성기를 삽입하여 강간하고, 이로 인하여 피해자에게 최소 8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복부, 하배부 및 골반부위의 외상성 절단의 영구적 상해 및 비골골절상 등을 가하였다.

     

    (구체적인 사실이 더 잔인하고 입에 담기 힘들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국민청원 사이트에서 조두순 연관 검색어는 2020년 9월22일 15시 36분 기준으로 7023건의 글이 올라와 있고 그 중 청원은 6808건이다.

    청원내용

    9월 2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20살 대학생입니다."는 인사로 시작하였다

    그는 이어서

    "2020년 12월 13일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8년 12월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아동 성폭행의 가해자 조두순의 만기 출소일입니다."

    "(피해자의 이름으로 사건을 언급하는 것보다 가해자의 이름으로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여 가해자인 조두순 사건으로 호칭하겠습니다.) "라며 가해자 조두순을 언급하기로 하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조두순 사건은 가해자가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음주상태였다는 심신미약이 참작되어 고작 12년형을 확정받았습다.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에게는 너무나도 짧은 형량이다. 당시에도 형량이 적다는 국민들의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조두순의 형량이 늘어나는 일은 없었다."고 말 했다.

     

     

    흉악범 조두순사건을 다룬 영화'소원', 소원이네 가족이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평범한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청원인은

    "심지어 조두순은 반성의 기미 없이 형량이 무겁나며 항소까지 하였습니다.

    반성의 기미도 없는 범죄자, 심지어 보복할 계획까지 하고 있는 범죄자를 사회로 내보내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

    조두순 사건이 일어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12년동안 국민들은 조두순이 출소할 날을 두려워하며 떨고 있습니다.

    법이 우선인가요 ? 국민의 안전이 우선인가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의 출소를 반대합니다.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인 나라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청원글을 올렸다.

    앞서 청원인이 언급한 것 처럼 조두순은 반성의 기미 없이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흉악범 조두순(당시 56세)은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형량이 가혹하다는 이유로 항소, 상고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어 12년형을 확정받았다. 범인의 나이가 많고 술을 먹은 상태, 즉 심신미약이 참작되어 형기가 줄어든 것이다

    이어서 청원인은

    "조두순과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들은 조두순이 출소하면 동네를 떠나겠다는 말을 하며 두려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전국민들도 언제 어디서 가해자를 마주칠지 몰라 떨고 있습니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는 저와 같은 나이의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해당 사건으로 인해 평생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라며 조두순의 재심을 요청했다.

     

    이미지클릭-국민청원글 이동.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달라는 청원글이 각각 61만여명, 21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당시 “조두순을 무기징역으로 해달라거나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09년 피해자가 심리치료 중 흉악범 조두순을 처벌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KBS

    조두순은 출소 후 어디로가나?

    조두순은 교도소 상담과정에서 출소 후 안산으로 돌아갈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내가 여전히 안산에 살고 있다는 이유였다.

    조두순이 거주할 곳은 피해자 가족의 집에서 1km도 떨어지지 않았다. 같은 동네라는 말 이다.

    게다가 피해자로부터 100m 떨어진 곳 까지도 접근할 수도 있다.

    피해자의 아버지 A씨에 따르면 나영이를 포함한 가족들은 조두순이 안산으로 온다고 말한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집안에서는 일절 조두순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나영이 가족에게 ‘조두순 트라우마’는 10년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 일이다.

    나영이는 어떨까..

    A씨는 “우리 식구는 절대 같이 앉아서 낄낄거리며 TV 코미디나 예능 프로그램을 못 본다”며 “어느 순간 성폭행 관련 뉴스나 이야기가 나오면 나영이가 쓰러져 버린다”고 했다.

    그래서 나영이는 어려서부터 아예 뉴스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대학교에 입학한 뒤 자취하는 원룸에는 TV가 있었지만 그것마저 치워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주말이나 방학때 집에 와서 TV를 보더라도 유치원생들이 보는 만화만 본다고 했다. A씨는 “애가 TV를 아예 안 보니 사회 지식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나영이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1년 동안 배변 주머니를 다리에 차고 살았다

    A씨는 “처음에는 영화에 나오는 강시와 흡사하게 혼이 나간 상태였다”고 했다.

    병원 치료는 물론 처음에는 매주 2번씩,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4년 동안 안산에서 서울 신촌에 있는 해바라기센터(성폭행 피해자 상담·치료시설)를 오갔다. 아버지는 생업을 팽개치고 딸을 챙겨야 했다.그러다 보니 학교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교실에서 배변 주머니가 터질 때도 있었다.

    A씨는 “가장 고마운 사람은 선생님”이라고 했다. 배변 주머니가 터져 나영이가 곤란해질까 봐 담임 선생님이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봉지를 준비해 갖고 다니다가 배변 주머니 터지면 그곳에 쏟아서 표시 나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A씨는 “우리 딸을 그런 식으로 이해하고 도와준 선생님, 학부모, 친구들 때문에 안산을 떠날 수가 없었다”고 했다.조두순이 나영이에게 끼친 범행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어릴 적 나영이는 “언니한테 미안하니 내 방을 따로 하나를 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한 방에서 언니와 2층 침대를 썼는데 배변 문제 때문에 이틀에 한 번은 나영이 침대보를 빨아야 했기 때문이다. 장기(臟器) 복원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설사 장애를 앓는다. 학창 시절엔 수학여행을 빼먹는 게 안쓰러워 보내놓고도 혹시 친구들 앞에서 실수로 웃음거리나 되지 않을까 잠을 설친 적도 많다고 A씨는 말했다.

    그런데도 나영이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결석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도 저녁 식사 시간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한 뒤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야간자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한다.

     

     

    “조두순이 반성한다면 왜 굳이 피해자가 사는 안산으로 오려는지 모르겠다,

    정부나 안산시가 나서서 ‘피해자나 안산 시민이 반대하니 조용한 곳에 가서 살라'고 설득해 달라”고 했다.

    “조두순 같은 흉악범이 1㎞ 안에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보복”이라고 했다.

    또 조두순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출소 후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했다는 약속도 믿기 어렵다고 했다.

    조두순은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의 기억이 잘못됐다고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 특히 조두순은 재판을 받는 도중 법정 방청석에 있는 자신을 볼 때마다 적개심에 찬 눈빛으로 노려보았다고 한다.

    조두순이 동네 시장에서 우리와 마주치는 일이 없겠냐며 오히려 피해자가 도망자 신세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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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피해자 가족에게 조두순이 가까이 접근하면 경보를 울리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방안에 “피해자가 스마트워치를 차고 동선을 전부 노출하며 다닌다면 전자발찌와 뭐가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정부가 내놓은 1 대 1, 24시간 밀착감시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2009년 당시 법무장관이 교도소에 있는 조두순을 면담하고 영구 격리를 약속했으나 제대로 지켜졌느냐”며 “최근 안산에서 국회의원·법무부·경찰이 모여 회의를 하고, 나중에 총리도 대책을 언급했으나 원론적인 얘기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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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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