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화웨이 오늘부터 어디서도 반도체를 살수 없다" :: 맛있는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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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화웨이 오늘부터 어디서도 반도체를 살수 없다"
    핫이슈 2020. 9.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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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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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 전쟁 때문에 5G시장 세계 1위 화웨이의 앞길이 어두워졌다.

    미국과 중국은 경제규모 1,2위의 경제 대국이다. 그러나 미국은 최근 수십 년간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에 반해 중국은 매년 흑자무역을 기록하며 계속 성장을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이 무역 흑자를 매년 기록하니 미국의 입장에서는 배가 아팠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전 부터 이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이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 에 대해 제재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은중국산 제품에 45%라는 높은 관세를 부과 하겠다고 공략하는 등 중국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에 대해 중국은 미국 제품에 보복성으로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간의 무역 전쟁이 시작되었다.

    미국이 화웨이를 특히 제재한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이 주장하는 이유는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1. 국가안보차원

    - 중국의 통신장비, 5G 기술을 통해 전 세계의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염려한다.

    - 통신망을 점령 당하면 언제든 인터넷 망을 마비시킬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2. 지식 재산권 문제.

    - 미국 FBI(연방수사국)은 산업 스파이가 유출하는 정보의 90%이상이 중국으로 빠져나간다고 본다.

    - 중국 기업들은 막대한 자본을 활용하여 고급인력들을 매수하고 있다.

    - 다른 기업의 특허권들을 계속해서 인수하고 있다.

    3. 경제적 이익.

    - 5G 기술은 대표적인 미래 핵심기술이며, 생활과 산업 전 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중국이 5G 선도국가가 되지 않도록 제재하며 미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속셈.

    국내외 입장은 어떨까?

    경제대국이 일개 기업을 제재한다고 비난이 매우 심한것은 물론이다.

    국가 안보차원에서 제재하는것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선책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기술의 진보와 발전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혜택을 주었는지.

    삶이 얼마나 윤택해졌는지 스마트폰만 들여다 봐도 알 수 있는 세상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번 제재는 미국의 크나큰 과오가 아닐까 싶다.

    욕심쟁이.

    경제전문가들은 화웨이가 향후 2년간은 비축해놓은 반도체를 활용할테고 자급자족 하기 위해 스스로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을것이라고 추정한다.

    우리나라 기업의 손익 계산.

    단기적 피해는 불가피하다.

    화웨이는 지난해에만 13조원어치의 한국 부품을 구매했고.

    5년 누적 구매액은 40조원에 육박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당장 대체 매출처를 찾지 못하면 고스란히 손해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측은 "오래전부터 대체 수요처를 물색해 왔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연간 2억대 정도를 파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퇴출당하면 삼성·LG전자가 점유율 일부를 가져올 수 있다.

    화웨이가 시장 1위인 5G 통신장비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수혜가 예상된다.

    반도체 역시 대체 수요처 확보가 어렵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중국의 오포·비보·샤오미 등이 화웨이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이 메모리반도체를 구매할 곳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정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당하고만 있을까?

    중국 정부는 우선 내수위주의 자립경제를 의미하는 '쌍순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최근 화웨이에 대한 제재 뿐만 아니라 이날 미국의 전방위적인 경제 압박을 내수시장으로 돌파하겠단 의지를 내비쳤다.

    중국이 강경 방향으로 태도를 선회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이 국가 안보를 핑계로 국가 역량을 남용해 해외 기업을 아무 이유 없이 탄압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중국은 상황을 지켜보다가 중국 기업의 권익과 권리를 보호할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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